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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워라하? 워라인? 신개념 워라인 오피스 등장! (새로운 업무 환경

by 인쿠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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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워라하? 워라인? 이게 다 뭐야???" 한창 트렌드였던 워라밸 다음으로 '워라하 워라인'까지 나왔다고 한다. 이게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그리고 '워라인 오피스'에 대해 알아보자! '워라인 오피스'는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갖춰,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개념이다.

 

일과 삶 (WORK & LIFE)

워라밸 (Work-Life Balance)

일과 삶은 엄격하게 구분되는 것이며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뜻. 워라밸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개념이다. 워라밸은 일 때문에 개인의 삶이 없어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단어라 생각한다. '나는 워라밸을 중요시하니까!'라는 이야기도 참 많이 들어봤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실 워라밸을 중요시한다는 건 일보다는 휴식을 중요시한다? 느낌으로 많이 이야기를 했던 거 같다.

워라하 (Work-Life Harmony)

워라하라는 개념도 있다. 일과 삶을 적절히 분배하여 모든 삶의 영역에서 만족감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유연근무제를 통해 본인 스스로 일과 삶을 분리하여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워라하에 속하는 개념이다. 일과 삶을 개별적으로 분리하기보다는 하나의 조화로운 생활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워라밸의 사용이 조금 맞지 않게 이용되다 보니 워라하라는 용어가 새롭게 나온 거지 않을까 싶다. 좋게 말하자면 워라밸의 이상향이 워라하이지 않을까 싶다. 워라밸 X -> 워라하 O

워라밸과 워라하

워라밸은 상쇄의 개념과 같이 생각하면 된다. 마치 시소처럼 Work 선택 시 Life가 줄고, Life를 선택 시 Work가 줄어든다. 하지만 워라하는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사용하자라는 개념인 듯하다. '카페에서까지 가서 일을 하자'는 워라밸의 관점에서 봤다면 '느긋한 카페에서 일을 하자'는 워라하이다. 이 내용처럼 '워라밸이란 건 없다'라며 인정하고 이해하며 현실적으로 일과 삶을 사랑하자라는 의미다. 

워라인 (Work-Life Integration)

일과 삶을 분리하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업무와 개인적인 삶을 완전히 구분하지 않고, 서로 융합시켜 하나의 조화로운 삶을 이루는 것이 워라인이다.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취미로 즐기며 업무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하는 것이 워라인이다. 예를 들면, 업무를 함에 있어서 나도 추후에 이런 일을 할 거니까! 미리 해보는 것이지라고 생각하거나, 안 해도 될 전세계약이나 임대차 관리를 하면서 살면서 득이 될 일이다 생각할 수 있다. 개인적인 사례였고 보통의 예시로는 자신의 관심분야에 맞는 일을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워라인의 대표적이다라고 한다.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게 하여 보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신개념 오피스 - 워라인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 워라인에 맞춘 오피스 형태가 나왔다고 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구글이다. 구글에서는 회사 구성원의 업무 효율성의 증진, 창의력 발달, 휴식시간 보장, 커뮤니티 등 개개인 발전을 위한 개방적인 오픈형 오피스로 구성하고 휴게실, 수면실, 오락시설도 도입하여 일과 개인의 삶을 모두 충족(워라하)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업무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에 따라 많은 미국의 기업들이 따라 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이 워라하 오피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한다.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소규모 기업에게 최적화 된 형태로 인기를 끌고있다 한다. 워라인 오피스는 사무실 내에서 업무뿐 아니라 샤워를 할수있는 욕실등의 편의시설이 있다는게 특징이다.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갖춰 요즘 업무 트렌드인 워라하 트렌드에 맞췄다고 한다.

실제사례(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단지에 있는 동탄 2 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에 워라인 오피스를 구성하고 있다고 한다. 워라인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주거복합단지인데 이중 워라인 오피스는 403실이 구성되고 상업시설은 27실이 들어선다고 한다. 워라인 오피스는 내부에 다락과 욕실, 트렌디한 탕비실이 있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풀 퍼니시드로 구성돼 일과 휴식의 조화로움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또 지상 1층에 커뮤니티 공간인 공용 회의실과 여러 업무 편의시설을 두어 쾌적성을 높인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

위의 예시 건물은 보지 못했기에 함부로 말할 순 없지만 추후에 생겨날 워라인 오피스들이 과연 워라밸, 워라하를 거쳐 탄생한 워라인의 개념을 확실하게 탑재한 공간과 건물로서 우리들에게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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