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7번째 중입자 암세포 치료 국내 도입!! (치료 비용, 후기, 기술력)

2023년 4월 28일 우리나라에 암을 제거하는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와 쓰였습니다. 세계에서 7번째로 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입자 치료기로 앞으로 좀 더 편하고 쉬운 암치료가 될 듯 보여집니다. 자세한 내용을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시죠.

본 이미지는 중입자 치료기와는 무관한 사진입니다.

중입자 치료기 국내 첫 치료

국내에서 28일 암을 치료하는 첫 중입자 치료기가 처음으로 치료에 쓰였습니다. 60대 전립선암 환자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환자가 눕고 의료진들이 중입자를 발사했습니다. 2분 만에 1회 치료가 끝났으며 11번을 3주 동안 치료를 더 받게 됩니다.

암치료 후기

첫 치료 환자는 이게 치료가 된 건지 궁금할 정도로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존의 암치료 방식과 다르게 탄소 입자가 암세포 부위만 파괴해 정상적인 조직들은 건드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존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 부위에 도달하면서 정상 조직들을 함께 파괴했지만, 이 중입자 치료기의 입자 방식은 암세포에 도달한 뒤 방사선을 발사하는 방식입니다.

기술력

현재 이 중입자 암세포 치료기는 현존 최신 버전이라고 합니다. 수소보다 12배나 무거운 탄소 입자를 발사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사선종양의학과 교수는 탄소 입자가 굉장히 빠르게 가속이 되면서 암세포의 DNA를 파괴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현재 이 치료기는 전립선암, 간암, 췌장암, 폐암, 두경부암 등 많은 암을 치료할 수 있지만, 주변에 전이됐거나 혈액암 등은 아직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췌장암 2년 국소제어율 83%, 생존율 53%이며 재발성 직장암의 5년 국소제어율 88%, 생존율 59%의 효과를 보였으며 기존 치료보다 약 2배가량 높은 것입니다.

기대효과

치료 비용은 5천만 원이며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이제 막 치료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추후 모든 사람들이 암치료에 어려움을 겪지않았으면 합니다. 치료 대상자가 적기에 지켜봐야겟지만 현재까지의 효과는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