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옆 50층 이상의 초고층 개발 소식(압구정 재건축 개발, 서울 재개발)

서울 압구정지역 주변 아파트 단지인 압구정 3지구가 고층 건물을 비롯한 대형 건물 개발이 가능한 준주거지구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로 인해 압구정은 미니 뉴시티로 거듭나고, 대한민국 대표적인 대도시 강화와 한강 프로젝트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압구정 재건축 개발 위치 및 지도 (출처 : 아파트 실거래가[아실] )

●50층 이상의 초고층 개발 가능성(3구역)

25일 서울시의 계획 발표에 따르면, 압구정 아파트 단지 제3특별구역에서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근처인 압구정3구역이 이에 해당되며, 압구정 3구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용적률 평균 320%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가구 수가 4,065에서 5,810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압구정역 재건축(2~6구역)

압구정2-6구역도 압구정에서 서울숲까지의 보행자도로 조성과 중앙 도로 철거 후 외곽 도로 및 덮개 공원 조성이 포함된 계획의 일환으로, 한강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약 10,000 가구 이상이 있는 총 24개 단지로 이루어진 압구정 지구는 6개의 특별구역에서 재개발 및 재건축 중에 있으며, 압구정 2-5구역은 "빠른통합계획"이라는 새로운 계획을 통해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개인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시스템으로, 계획 초기부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 노력도 함께한다. 압구정은 약 50층 규모의 초고층 건물로 새로운 미니 뉴시티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되며, 워터프론트 공간도 조성하여 "대한민국 하천 특구"를 추진하는 오시장의 최우선 사업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